우유 유통기한 지났다면? 마셔도 되는지 확인하는 법
결론부터
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가능하면 마시지 않는 게 안전해요. 식약처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일정 기간 먹을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, 보관 상태를 확인할 수 없어 판단하기 어려우니 가능한 섭취하지 말라고 안내해요. 냉장 흰 우유는 2031년 1월 1일 전까지 '소비기한'이 아니라 '유통기한'으로 표시된다는 점도 알아 두세요.먹어도 될까
유통기한 지난 우유, 마셔도 될까?
가능하면 마시지 마세요. 유통기한은 판매해도 되는 기한이라 지났다고 곧바로 상한 건 아니지만, 내 우유가 그동안 어떤 온도에 있었는지는 알기 어려워요. 식약처도 "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은 가능한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"라고 안내합니다.[1]
며칠까지 괜찮다는 공식 기준은 없어요. 그래서 이 글에서도 날짜를 정해 드리지 않습니다.
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버리세요. 한 모금 마셔 보고 판단하는 건 피하세요.
확인법
상한 우유 구별하는 법
- 시큼하거나 쿰쿰한 냄새가 난다
- 컵에 따랐을 때 덩어리나 몽글몽글한 것이 보인다
- 팩이 부풀어 있다
하나라도 해당하면 버리세요. 반대로 냄새나 겉모습이 멀쩡해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어요.
보관
개봉한 우유는 언제까지?
개봉한 식품은 표시된 날짜와 상관없이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요. 식약처는 개봉한 식품은 유통기한이든 소비기한이든 가급적 빨리 먹으라고 안내합니다.[1]
마신 뒤에는 바로 냉장고에 다시 넣어 두세요.
알아두기
왜 우유만 아직 '유통기한'일까?
2023년 1월 1일부터 대부분의 식품은 날짜 표시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바뀌었어요.[2] 하지만 냉장 보관하는 우유류(일반적인 흰 우유)는 냉장 유통 환경을 개선한 뒤 2031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을 적용해요.[1]
그래서 흰 우유에는 유통기한이, 상온 보관 멸균우유나 다른 유제품에는 소비기한이 적혀 있을 수 있어요. 포장의 표시를 먼저 확인하세요.
| 포장에 적힌 말 | 뜻 | 날짜가 지났다면 |
|---|---|---|
| 유통기한 |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 | 가능하면 먹지 않기 |
| 소비기한 | 보관 방법을 지켰을 때 먹어도 안전한 기한 | 먹으면 안 됨 |
요리
남은 우유 다 쓰는 요리
날짜가 다가오는데 1L를 다 못 마실 것 같다면, 기한 안에 요리에 넣는 게 가장 빨라요.
| 메뉴 | 시간 | 재료비 | 배달 시 |
|---|---|---|---|
| 크림 우동 | 15분 | 3,000원 | 10,000원 |
| 크리미 로제 떡볶이 | 15분 | 4,000원 | 8,000원 |
| 베리 오버나이트 오트밀 | 5분 | 3,000원 | 7,000원 |
| 된장 크림 수프 | 25분 | 4,000원 | 12,000원 |
시간·예상 재료비·배달 가격: 요리 학습 앱 YouCanCook 레슨 기준
된장 크림 수프는 감자와 양파를 버터에 볶아 우유와 된장으로 끓인 구수한 수프예요. 주말이라면 밥솥으로 만드는 카스테라도 우유와 계란을 한 번에 쓸 수 있어요.
자주 묻는 질문
멸균우유도 2031년부터인가요?
아니에요. 2031년 유예는 냉장 보관하는 우유류에만 해당해요. 멸균우유는 포장에 적힌 날짜와 보관 방법을 따르세요.[1]
요거트나 치즈는요?
제품마다 표시가 달라요. 포장에 적힌 말이 유통기한인지 소비기한인지 먼저 확인하세요. 자세한 기준은 소비기한 지난 음식 팁에 정리했어요.
데우면 괜찮아지나요?
아니에요. 상한 우유는 데워도 먹지 마세요. 데웠을 때 몽글몽글하게 엉긴다면 이미 변한 우유예요.
출처
보관 기간은 일반적인 기준이며, 냄새·색·질감이 이상하면 섭취하지 마세요.
